[US 칸타타, 올랜도] 어썸! 정말 멋지고 환상적입니다.
[US 칸타타, 올랜도] 어썸! 정말 멋지고 환상적입니다.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6.09.19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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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크리스마스 칸타타_관객 소감문&vip 소감문

올랜도 크리스마스 칸타타_소감문
어썸! 정말 멋지고 환상적입니다!

9월 18일, 올랜도 Chapin Theater In OCCC에서는 크리스마스 기적이 일어났다. 올랜도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2차례 열렸는데, 사람들이 물밀듯이 밀려와 줄을 서기 시작했다.

 
2시간 전부터 올랜도 채핀 극장Chapin Theater In OCCC에 모여들기 시작한 올랜도 시민들.

<디어 네이버>를 받고 처음에는 '이게 무엇인지 몰라서 굉장히 두려웠다'는 한 백인 할머니는 '흰 봉투를 열자 그 안에 굉장한 선물이 들어 있어서 놀랐다'고 말한다. '2시간 전에 이미 도착해서 마음을 졸였다'는 그녀는 여동생과 함께 와서 로비에서 기다리며 사진도 찍고 설레임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굉장히 기대됩니다. 3시에 시작하는 것 알지만 선착순이라고 적혀 있어서, 빨리 왔는데 오길 잘했습니다."

<디어 네이버> 선물을 받고 굉장히 기뻤다는 두 자매.

<디어 네이버> 초대장을 받고 기뻐했던 어느 노부부는 기자에게 작은 종이 한 장을 내밀었다. 맥도널드 (1+1) 종이였다.

기자에게 내민 맥도널드 1+1 할인 쿠폰. 할머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초대한 것에 정말 감사해했다.

할머니가 "뭐라도 주고 싶은데 줄 것이 없다"며 미안해하셨다. 차마 내민 종이를 받아들지 않을 수 없었다. 노부부도 2시간 전에 와서 공연이 시작될 때까지 기다렸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기다리는 부부에게 하나님은 오늘 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실 것이다.

사뮤엘 잉스 씨는 올해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을 지정,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보러 극장에 들어간 사람들의 얼굴과 칸타타가 끝나고 극장을 나온 사람들의 얼굴이 달라져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을 만날 것이라고 기대하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마치 <성막>에 들어가 죄를 사함받는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만났기 때문에, 공연이 끝난 후 얼굴이 환해지거나 눈물을 흘리는 등 달라졌다. 작년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굉장히 감동을 받아서 올해 5천 불(500만 원)을 시에서 기증하고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을 제정'하고 축사를 한 사뮤엘 잉스 Samuel B. Ings 올랜도 시 최고 운영 위원은 특별히 오늘 메시지가 굉장히 명확했다고 말한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끝나고 기독교지도자 모임에도 참석해 말씀을 들었던 샤무엘 올랜도 시 최고 운영 위원.

"이 메시지는 우리 마음을 하나님 앞에 초첨을 맞추게 합니다. 마귀의 세력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께 초첨을 맞추는 것뿐입니다. 오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본 사람들의 얼굴이 기쁨으로 달라졌습니다. 앞으로 남은 여정이 많은데, 처음 시작할 때 복음을 전하려고 했던 그 초심을 잃지 말고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칸타타로 복음을 전해주십시오. 오늘 칸타타에서 들은 속죄에 대한 메시지는 아주 중요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참석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새언약을 기록할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드려야 하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로 맡기고 하나님이 우리를 이끄실 수 있도록 해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아만도 라미레즈 (법원 클럭) 씨가 아내와 손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했다.

아만도 라미레즈 Clerk. Armando Ramirez 씨(법원 클럭)는 올해 4번째 칸타타를 보았다. 그는 공연을 볼 때마다 굉장히 좋았다며, "브로드웨이 공연과 카네기 홀 라디오 시티도 봤지만 그라시아스 칸타타 공연이 훨씬 수준 높습니다. 이 칸타타 공연은 예수님이 우리의 유혹을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 구주이시고, 실제 삶 속에서도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대선 준비로 정부가 바쁜데 어떤 사람이 지도자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듯이 예수님의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이 이 나라를 이끌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이곳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2막에 안나 스토리가 더욱 세밀하고도 재미있게 구성됐다. 관객들은 공연 중에 유쾌하게 웃었다.
"우리는 영원히 씻겼고, 영원히 거룩해졌고, 영원히 온전해졌습니다!"

올랜도 <크리스마스 칸타타> 메시지를 전한 박영국 목사는 전갈에 물려 살아난 최요한 선교사의 예화를 이야기하며 죽음에서 건진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했다. 하늘 나라의 축복을 선물한 박영국 목사는 올랜도 시민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BUT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고린도전서 6장 11절의 말씀을 전하자 관객들이 일제히, "아멘!"을 외쳤다.
6명의 친구와 함께 온 마리아는 눈물을 글썽이며 "어썸!" "정말 굉장히 멋있습니다. 저는 오늘 저녁 복음을 들었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 밤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면서 자신을 초대해준 <디어 네이버>에게도 감사를 표현했다. "정말 환상적!"이라는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

여자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본 지미 콜롱.

"정말 아름답고 잘 만들었고, 굉장히 프로페셔널 합니다. 1막은 성경을 토대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막이고  2막은 마음에 감동을 주었고, 3막은 굉장했습니다. 어느 하나를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였고, 전갈에 물린 존의 간증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중요한 포인트였던 영원한 속제에 대해 들었는데, 하늘의 모양을 본딴 땅의 모양을 모세에게 보여줬습니다. 피가 그곳에 발려 우리를 온전케 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온전합니다." - 지미 콜롱

 

"저는 UCF 학생인데, <디어네이버 편지>를 보고 이곳에 왔습니다. 모든 막 중 1막이 가장 아름답고 제일 좋았습니다. 저에게 2막은 조금 생소했지만 전체적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목사님의 이야기는 너무 놀라웠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이곳에 왔지만 문 앞에 놓여있는 <디어네이버 편지>를 받았습니다. 저는 UCF 학생인데, 그걸 통해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니콜

올랜도 <크리스마스 칸타타>에는 총 4천 명의 사람들이 참석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이어 9월 19일 아틀란타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릴 예정이다. 하나님께서 미국을 축복하시고, 그 손길에 감격해 하는 미국 시민들이 "부디 그라시아스 콰이어 팀들과 스텝들이 건강하게 여정을 잘 마치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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