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칸타타, 마이애미] 환상적인 공연, 내년에도 꼭 다시!
[US 칸타타, 마이애미] 환상적인 공연, 내년에도 꼭 다시!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6.09.18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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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크리스마스 칸타타_소감문&VIP 소감문

마이애미 크리스마스 칸타타_소감문&VIP 소감문

환상적인 공연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꼭 다시 오십시오.

마이애미는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특히 유명 인사들과 기업가들, 성공한 사람들이 꿈을 그리는 도시이기도 하다. 그래서 멋진 집과 요트를 가지고 있는 부유층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9월 17일, 저녁 7시가 되자 마이애미 시민들의 인파가 뱅크유나이트 센터 BankUnited Center에 가득 찼다. 5천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보았는데, 오늘 밤 특별히 전통적으로 부유층이 많이 사는 코랄게이블 시 부시장 프랭크 퀘사다 Frank Quesada와 인터뷰를 가졌다. 부시장은 “칸타타를 보기 위해 체육관으로 오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오는 길이 막혀서 혼났다”며 웃었다.

 

그는 무대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을 지정한 선언문을 선사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2막이 끝난 후 그와 만나 짧게 인터뷰했고, 그는 특히 그라시아스 맴버들이 마이애미에 온 것이 “영광스럽다”고 표현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을 지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이애미 시에서 칸타타의 날을 지정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공연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이라고 지정한 것은 우리에게 매우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향해 우리가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내년에도 마이애미로 칸타타 팀들이 다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랭크 퀘사다 부시장은 실제로 칸타타 공연을 보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인터넷을 통해 유투브로 공연을 보았고, 감동을 받았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특별한 것은 예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그는 칸타타 팀이 많은 사람들에게 한 가지 메시지를 전해주려는 그 마음에 너무 놀라워했다. 어쩌면 그런 진심을 담은 마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끌리고 있다고 말했다.
“저도 사실, 이곳 지역에서 <나이트 오브 콜럼버스>라는 청소년 단체를 이끌고 있습니다. 오늘처럼 공연도 하고 봉사도 합니다. 그 단체가 함께 도울 일이 있으면 돕고 싶습니다. 장거리 여행을 하면서 계속되는 공연 투어가 힘들 수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상당히 큰 기쁨을 전하는 만큼 힘내고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라시아스를 이끌고 IYF를 설립하신 설립자 박옥수 목사님도 만나 뵙고 싶습니다.”

 
 

오늘 박방원 목사는 “최요한 John Choi”의 간증을 언급했다. 특히 라이베리아에서 전갈에 물려 사경을 헤맬 때 박 목사님이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는 말씀을 보내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고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으시기 때문에 그 말을 받아들인 John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서 그를 살리셨습니다.
“히브리서 9장에 보면, 손으로 짓이 아니한, 하늘에 속한 장막에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기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영원한 속죄는 다시 죄를 더 씻을 필요 없이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고 할 때 그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에서 도적, 탐람하는 자, 술 취하는 자 등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지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다 하시면 거룩한 것입니다.”

월마트 매니저와 (오른쪽) 존 형제.

월마트 매니저는 칸타타 공연 후 특히 메시지가 무엇보다 감동적이었고 놀랍다고 말했다. 오늘 처음 참석한 그는 칸타타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진짜, 참된 메시지’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내년에 그는 전 직원들과 함께 오고자 약속했다.
오늘 공연을 들으면서 “구원받았다. 확신한다!”고 말하는 마르코 씨와 그의 친구 셀리 째바조스는 “굉장히 인상적이다, 음악과 공연이 환상적이다”라고 짧게 소감을 이야기했다.

 

목소리와 몸짓 모든 것이 너무 아름답고 특히 젊은 여성의 <갓 블레스 어메리카>가 애국가가 되어야 하고, 메시지도 감동적이었다는 마리아 D. 살리얼 Maria D. Sariol는 태국 명예 총영사로 감동으로 눈물을 글썽였다. 10살 정도 된 그녀의 아들은 “뮤지컬 공연, 악기, 목소리, 메시지 전반적으로 다 좋았고 환상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정말 놀랍고 아름다웠습니다. 이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감명 깊은 경험이었고 여기 올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들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희 영사관에서 2명의 직원이 더 왔는데 다들 좋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3막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케스트라가 올라와서 공연하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공연을 하는 것과 말씀을 하는 것 둘 다 너무 조화로웠습니다. 나는 이 공연을 우리나라(트리니다드)에서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꼭 와주세요! 전 세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는 정말 파워풀했습니다. 예전에 다른 분에게 말씀을 전해 듣기는 했지만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박방원 목사님이 전하는 말씀을 이해하기 너무 쉬웠습니다. 앞으로 마이애미 IYF를 계속 후원하고 함께하고 싶습니다.” - Trinidad 총영사, Dr. Anil Ramnanan

 
 

“환상적인 공연, 정말 훌륭했습니다. 사람은 영혼을 가졌기 때문에 마약과 알코올 중독 등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이 이런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같은 예술 분야입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마이애미 사회에 꼭 필요합니다. 저는 2막의 안나 스토리에 굉장히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문제 많은 아이였는데 어떻게 그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뮤지컬에서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안나가 다시 가정 안으로 들어왔는데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레오나르 산타마리아, 센트랄 포블라시온 미니스트라(중앙목회 본부)

그녀는 올해 18명의 목사들을 초대했는데 내년에는 두 배의 목사님들을 초대하겠다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마이애미에 있는 모든 교회가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다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모든 교회가 다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칸타타에서 감동으로 눈물 짓는 사람들, 천사를 만났다는 사람들 등 공연이 끝이나면 모든 사람들이 기립해 박수를 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메시지는 더욱 사람들의 가슴에 잊지 못할 '구원'을 허락했다. 9월 18일 일요일에는 올랜도 칸타타가 2회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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