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안토니오] 예수님 손에 맡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미국 샌안토니오] 예수님 손에 맡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 북미 칸타타 투어
  • 승인 2014.10.07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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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칸타타-최호준 선교사 간증

처음 샌안토니오 교회에 왔을 때 교회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형제자매들이 같이 하는 마음도 없고, 물질도 별로 없고… 그런데 박옥수 목사님은 샌안토니오 교회가 잘 될 거라고 하셨습니다. 칸타타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저희가 가진 형편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같았습니다. 그런데 박목사님이 하신 말씀을 떠올리면서 ‘하나님, 진짜 당신을 통해서 역사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이 마음을 가지고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님 손에 맡기니까 하나님께서 칸타타에 크게 역사하시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라디오 방송국, TV방송국과 연결되고, 모두 무료로 칸타타를 홍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라디오 방송국에서 저희를 독점 취재하고 싶다고 해서 그 라디오를 통해 칸타타를 홍보할 수 있었고, 북미전역에서 가장 큰 스페니쉬 방송국인 Univision에서도 저희를 홍보해주고, 또 칸타타 날에도 와서 행사를 취재해갔습니다. 미국에 Trinity Broadcasting Network라고 세 번째로 큰 방송국이 있어요. 그 방송국에서 저희 칸타타에 대해 관심을 갖더니 칸타타 투어가 끝난 이후에 그라시아스 합창단 인터뷰도 하고 싶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어요. 정말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예수님 손에서 놀랍게 역사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칸타타가 끝난 후의 최호준 목사

미국에서 가장 큰 라디오 방송국에서 칸타타 홍보가 나갔을 때 미국 전체에 방송이 되면서 샌안토니오 교회들을 대표하는 가장 큰 목사님과 연결되었습니다. 칸타타 날에 오셔서 박영국 목사님과 함께 교제도 했어요. 그 외에도 방송을 통해서 정말 많은 목사님들이 연결됐습니다. 목사님들이 한국도 가고 싶어하시고, 저희와 함께 일하고 싶어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한국에 직접 가서 박옥수 목사님을 뵙고 싶다고도 말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많은 목사님들께 복음을 전하고, 그 분들이 구원을 받아서 같이 일할 생각을 하면 정말 소망스럽습니다. 칸타타를 통해서 하나님이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을 모아주시고, 물질도 18000불이나 모이게 하시는 걸 보면서, “정말 모든 일을 하나님이 하셨구나!”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칸타타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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