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 온전히 하나님께 속한 칸타타
[미국 휴스턴] 온전히 하나님께 속한 칸타타
  • 북미 칸타타 투어
  • 승인 2014.10.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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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칸타타-류상록 선교사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하나님께서 휴스턴에 칸타타를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칸타타를 앞두고 하나님께서 역대하 20 장 17 절 말씀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하나님은 이 말씀대로 우리에게 신실하게 일해주셨습니다. 한인 신문에 우리 소식을 싣고 싶었는데 하나님께서 너무 쉽게 길을 열어 주셔서 2주 간에 걸쳐서 신문에 전면 컬러 광고를 실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하루에 백 만부가 발행되는 휴스턴에서 가장 큰 신문사인 휴스턴 클로니컬이라는 신문에 칸타타에 대한 기사가 소개되었고 스페니쉬 라디오 방송국인 VIDA VISION 이라는 라디오 방송국의 데이시 라는 아나운서가 연결되어 2주 동안 매일 아침 직접 칸타타를 소개해 주었고, 지난 월요일에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토크쇼에 한 시간 반 동안 출연해서 칸타타를 소개했는데 많은 분들이 방송국으로 티켓을 문의해 가져갔습니다.

▲ 기쁜소식 휴스턴 교회의 류상록 목사

또한 월마트(한국의 E마트 같은 대형마트) 앞에서 2주 동안 매일 칸타타를 홍보할 수 있었고 그 밖에도 스페니쉬 한교회 목사님이 연결되어 그분을 통해서 십 여명의 스페니쉬 목사님들이 연결되어 VIP 리셉션에 참석하시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 중 두 군데 교회에 초청을 받아서 말씀을 전할 수가 있었는데 교회 분들이 참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감사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교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류상록 목사와 자원봉사자들

하나님께서 칸타타를 준비하는 동안에 많은 부분에 은혜를 베어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칸타타를 준비하면서 물질이 많이 부족했는데 하나님께서 잠언 13장 22절의 "죄인의 제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 는 말씀을 허락하시면서 후원금을 받으러 나갔는데 약 6,000불(약 650만원) 정도를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형제 자매들을 통해서나 후원을 통해서 2만불(약 2150만원) 가까이 되는 물질을 다 채워 주셔서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 그대로 일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칸타타를 준비하면서 이 일은 처음부터 우리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라는 마음이 들고 하나님의 일이면 하나님께서 일 하시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칸타타를 통하여 미국을 바꾸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5주 동안 몇 명 안되는 단기 선교사들과 형제 자매님들을 통하여 칸타타를 마음껏 준비 하게 하셨습니다. 5주라는 시간이 마치 몇 일 밖에 안 지난 것만 같습니다. 칸타타에 많은 분들이 와서 감사해하고 기뻐하시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고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한계 밖의 일을 주셔서 하나님을 바라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일하시는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가 준비한 것은 너무나도 적고 우리는 불성실 하지만 이 전쟁이 여호와께 속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구원하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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